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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한국전력 |
[스포츠타임스=대전, 김가을 기자] “아직 호흡이 완벽하지는 않다.”
패장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의 말이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29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한국전력(8승 11패)은 2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는 한국전력에 중요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트레이드를 통해 대한항공에서 세터 강민웅과 센터 전진용을 영입했다.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 나선 한국전력은 강민웅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그러나 강민웅은 아직까지는 호흡이 완벽하지 않은 듯 중간중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신 감독은 “(강)민웅이와 공격수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지 않는다. 민웅이가 세터로서 아직 완숙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피드와 수비, 경기 운영 능력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속공 토스에서 아쉽다. 그래도 일단 민웅이 와서 팀 플레이 자체가 활기가 있다. 앞으로 경기가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오는 31일 대한항공과 맞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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