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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손흥민, 3개월 만에 시즌 2호골... 토트넘은 2-1 승리
김가을 기자 | 2015.12.29 02:31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C)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후반 교체 투입된 손흥민(토트넘)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28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2-1 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전반 17분 라멜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 이갈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막판 뒷심에서 토트넘이 앞섰다. 승리의 중심에는 손흥민이있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한동안 벤치에 앉아 있던 손흥민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후반 44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9월 20일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넣은지 3개월 여만에 시즌 2호골을 맛봤다. 동시에 5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설움을 날리고 강렬한 골로 앞으로의 행보에 청신호를 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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