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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호골’ 기성용, “더 많은 골 넣기를 바란다”
김가을 기자 | 2015.12.27 10:50
스완지 시티 기성용이 국가 대표팀 합류 당시 경기에 나서고 있다. (C)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올 시즌 개인 1호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스완지 시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기성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 시티(4승 6무 8패. 승점 18점)는 10월 24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2-1로 이긴 후 8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승리의 중심에는 기성용이 있었다.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선 기성용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전반 9분 앙헬 랑엘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보고 뒤따라 들어가며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이는 그대로 상대 골문을 흔들었고, 기성용은 선제골이나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기성용은 경기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첫 골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지만, 꼭 필요한 골이었다. 남은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기를 희망한다. 다음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시간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의 경기에서는 토트넘(8승 8무 2패. 승점 32점)이 3-0을 완승을 거뒀다. 해리 케인이 전반 26분과 42분에 멀티 골을 넣으며 경기를 이끌었다.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토트넘)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35분 교체 투입됐다. 손흥민은 몇 차례 공을 잡기는 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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