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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수원에서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한 정성룡. (C)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골키퍼 정성룡이 수원을 떠나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했다.
가와사키는 2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 소속이던 정성룡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6년 2월 2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다. 계약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2003년 포항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정성룡은 K리그 통산 295경기에서 309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수원 소속으로 K리그 클래식 21경기에 나서 22실점을 기록했다.
정성룡은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 나서 한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정성용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A매치 65경기에 나서 64실점을 남겼다.
계약을 마친 정성룡은 “가와사키에서 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팀과 팬이 하나가 돼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성룡이 뛰게 된 가와사키는 중위권 팀으로 2015시즌 J리그 6위를 차지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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