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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 8연속 버디 신기록, 팬들이 뽑은 2015 KLPGA 최고 명장면
홍성욱 기자 | 2015.12.23 10:16
조윤지가 스코어보드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조윤지(하이원리조트)가 세운 8연속 버디 신기록이 팬들이 뽑은 2015 KLPGA 최고의 명장면에 올랐다.

2015 KLPGA를 단독으로 생중계 한 SBS골프가 최근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 KLPGA 최고의 명장면' 투표에서 조윤지의 8연속 버디는 33%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조윤지는 E1 채리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잡으며 한국 여자 골프의 새 기록을 쓴 바 있다.

전인지(하이트진로)와 고진영(넵스)의 홀인원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전인지가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3번홀에서 성공시킨 짜릿한 홀인원은 24.5%의 득표수를 얻었고, 고진영이 KG·이데일리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기록한 홀인원은 9.9%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아자동차한국여자오픈의 결정적 승부를 가른 박성현(넵스)의 18번홀 버디 퍼트(9.5%), 안신애를 5년만의 투어 정상에 올려놓은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4차 연장전 세 번째 샷(8.4%) 등이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는 SBS골프 카카오 플러스친구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명장면 TOP10은 오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특집 프로그램 ‘세 여자 쇼’에서 공개된다. 한 시즌 동안 코스 해설에 나선 박시현, 배경은, 신나송 프로가 뽑은 명장면도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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