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축구 K리그
FC서울, 임민혁-김정환 등 신인선수 9명 보강
정현규 기자 | 2015.12.23 10:02
FC서울 유니폼을 입게 된 임민혁과 김정환, 김주영이 각오를 다지고 있다. (C) FC서울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이 총 9명의 자유선발(5명)과 우선지명(4명) 선수를 보강했다.

서울이 영입한 자유선발 자원은 현재 18세 이하(U-18) 대표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수원공고 임민혁과 신갈고 김정환을 비롯해, 중경고 김주영과 고려대 이민규, 중경고 출신의 정예찬까지 총 5명이다.

임민혁(170cm, 67kg)은 상황 판단이 빠르고,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킥 능력까지 뛰어나 대표팀은 물론이고 수원공고에서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했다. U-18 대표팀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정환(175cm, 68kg) 역시 폭발적인 드리블과 화려한 테크닉을 가진 선수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다. 주 포지션은 윙 포워드지만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

특히 지난 11월 열린 베트남 U-21 친선대회에서 자신보다 3살이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는 발군의 골 감각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재능을 증명했다.

중경고 출신의 김주영(174cm, 68kg)도 자유선발로 발탁했다. 김주영은 처진 스트라이커부터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펼치는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번 자유선발 선수 중 유일하게 대학 졸업 선수인 이민규(175cm, 69kg) 역시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윙 포워드로 자원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 왼쪽 풀백자원인 정예찬(171cm, 69Kg)도 자유선발로 서울 유니폼을 입게됐다.

자유선발과 함께 총 4명의 FC서울 유스 선수들도 우선지명을 통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서울 U-18팀 오산고의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 진출을 이끈 이현구(173cm, 67kg)와 신성재(179cm, 68kg)가 성인팀으로 올라왔다.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출전한 이현구는 탁월한 공간 침투 능력과 월등한 킥력으로 오산고의 공격을 이끌었다. 중앙 미드필더 신성재는 오산고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공수조율에 능력이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서울은 2012시즌 우선 지명 이후 대학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미드필더 김학승(180cm, 69kg)과 우측 측면 수비수 주형준(172cm, 70kg)을 합류 시켰다.

임민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빅클럽인 서울에 입단하게 돼 설레고 영광스럽다. 하루 빨리 서울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가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김정환은 “이청용 선배가 롤 모델이었다. 이청용 선배를 배출한 서울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인선수 9명은 곧 동계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프로무대 적응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