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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공식대회 특별 회비 6.7%→6%로 조정
홍성욱 기자 | 2015.12.21 20:27
KLPGA 대상 시상식.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1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상금의 일정 비율을 공제하는 특별 회비 규정을 개정했으며, 2016년부터 아래와 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KLPGA는 모든 공식 대회의 특별 회비 요율을 기존 6.7%에서 6%로 변경했다. 비회원은 별도 논의키로 했다. 또한, KLPGA 상금 순위에 적용되지 않는 이벤트 대회 등 비공식 대회의 경우에는 특별 회비를 공제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KLPGA는 현재까지 37개의 비공식 대회를 통해 공제된 약 7억 원의 특별 회비를 발전기금에서 별도 분리해 선수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별 회비 제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협회에서도 시행하고 있다. 미국 투어의 경우 상금의 6%를 특별 회비 형태로 공제하고 있으며, 일본 투어는 5%이다. 또한, KLPGA는 협회 발전기금이 최근 확대된 방송중계권 수익을 제외하고 수지가 거의 동일하며, 이러한 협회의 수익 구조상 특별 회비 규정을 완전히 폐지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KLPGA는 현재까지 누적된 발전기금으로 투어 프로 지원과 비투어 회원의 교육 및 은퇴 후 진로 등을 고려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향후 정확한 규정에 근거하여 투어와 비투어 회원의 균형적인 복지와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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