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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 표승주, GS칼텍스 연패 탈출 1등 공신
김가을 기자 | 2015.12.21 19:26
GS칼텍스 표승주가 공격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C) GS칼텍스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표승주(GS칼텍스)가 24득점을 기록하며 매서운 손끝을 자랑했다.

GS칼텍스는 21일 오후 5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5위에 이름을 올린 GS칼텍스는 승리가 절실했다.

연패 탈출에 표승주가 앞장섰다. 이날 선발 출전한 표승주는 24점(공격 성공률 48.88%)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24점은 올 시즌 표승주가 기록한 최다 득점이자, 프로 통산 개인 최다 득점인 25점에 1점 부족한 빼어난 활약이다.

지난 14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부진했던 표승주는 이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팀이 3-5로 밀리던 1세트 초반 흥국생명 김수지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첫 득점을 기록함 표승주는 1세트에만 양 팀 최다인 6점(공격 성공률 55.56%)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2세트에는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표승주는 오픈 공격과 퀵오픈 공격을 앞세워 7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77.78%에 이르렀다. 특히 상대 추격이 거세던 2세트 중반 시원한 퀵오픈 공격 득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하던 3세트에도 표승주는 6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33.33%까지 떨어졌지만, 표승주는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고 득점에 가담하며 팀을 이끌었다. 비록 4세트 때 1점에 그쳤지만, 표승주는 중요한 순간 힘을 냈다.

표승주는 5-5로 팽팽하던 마지막 세트 시원한 퀵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팀이 리드를 잡는 데 앞장섰다. 뒤이어 오픈 공격과 퀵오픈 공격을 연속으로 성공하며 세트스코어 3-2 승리에 앞장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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