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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우. (C)넥센 히어로즈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넥센의 연봉계약이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투수 한현희와 조상우 등 6명과 계약을 마쳤다.
한현희는 올 시즌 45경기에 등판해 123⅓이닝 동안 542타자를 상대하며 11승 4패 10홀드 66자책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으며, 올해 연봉 2억 3천만원에서 7천만원(30.4%)이 오른 3억원에 사인했다.
계약 후 한현희는 “좋은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팔꿈치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수술 잘 받고 재활 훈련 열심히 해서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몸 관리 잘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묵직한 볼을 뿌리며 팀의 필승조로 활약한 조상우도 올해 연봉 6,800만원에서 무려 1억 2백만원(150%) 인상 된 1억 7천만원에 계약했다. 조상우는 올 시즌 93⅓이닝 동안 382타자를 상대로 8승 5패 19홀드 5세이브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조상우는 “나에게는 무척 특별한 시즌이었다. 데뷔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국가대표도 발탁되었다. 쉼 없이 달려왔는데 연말에 좋은 연봉으로 보상 받는 것 같아 기쁘다. 내년에도 주어진 보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넥센은 이밖에도 김상수(6천만원·동결), 신명수(2,700만원·동결), 하영민(5,500만원·37.5% 인상), 김택형(4,400만원·63% 인상) 등과 계약을 마쳤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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