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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군다스가 공격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C) 우리카드 |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군다스는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의 말이다.
우리카드는 21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 감독은 “군다스가 2라운드 때 오른쪽 내전근을 다쳤었다. 근육이 붙고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군다스가 경기에는 나섰지만, 말끔히 나선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 훈련 과정에서 부상 부위가 재발했다. 병원에서는 3주 진단을 내렸다. 4라운드 초반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군다스는 지난달 19일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내전근 부분파열 진단을 받고 휴식을 취한 바 있다.
부상 악재를 만난 우리카드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김 감독은 “군다스가 뛰어도 지고 안 뛰어도 진다면 다 내려놓고 국내 선수들끼리 똘똘 뭉쳐서 분위기를 밝게 가지고 가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경기는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종료 후 시작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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