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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지소연이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C)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에이스 지소연이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인 인스포코리아는 21일 “지소연이 첼시 레이디스와 2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2014년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첼시 레이디스로 둥지를 옮긴 지소연은 2014시즌 리그 준우승과 2015년 리그 및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실력을 인정 받은 지소연은 2년 더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게 됐다.
지소연은 협상 과정 중 Seattle Regin FC, Portland Thorns FC 등에서 디스커버리 선수(Discovery Player)로 지정돼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엠마 하예스 첼시 레이디스 감독이 “지소연은 팀에 꼴 필요한 선수다”라고 구단에 간곡한 메시지를 전하면서 순조롭게 협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을 마친 지소연은 “앞으로 2년 동안 첼시 레이디승서 뛸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첼시 레이디스는 첼시 파운데이션에서 첼시 클럽 소속으로 변경됐다. 2016시즌 이후부터는 예산 증가와 함께 트레이닝 건물 재건축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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