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시몬이 완전히 올라왔다” 활짝 웃은 김세진 감독
김가을 기자 | 2015.12.19 16:07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KOVO

[스포츠타임스=안산, 김가을 기자] “다행인 점은 시몬이 완전히 올라왔다는 것이다.”

승장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19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OK저축은행(13승 5패)은 1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상대가 빠른 플레이를 하는 팀이라서 서브를 공격적으로 하자고 했는데 잘됐다. 서브 득점 뿐만 아니라 요소요소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송희채(4개)를 비롯해 시몬과 송명근(이상 3개) 등이 11개의 서브에이스를 만들어내며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OK저축은행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김 감독은 “(시즌을) 딱 반 돌았다. 힘들었던 것은 (이)민규가 흔들린 것이다. 선수들이 믿고 의지해야 하는 모습이 흔들렸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시몬이 완전히 올라왔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몬은 반(半 )코치다. 시몬이 라이트로 들어갈 때 센터 선수들과 얘기하면서 포메이션을 정한다”라며 웃었다.

무릎 통증으로 출전 전망이 불투명했던 시몬은 개막전에 깜짝 복귀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시몬은 종전까지 17경기에서 439점을 몰아쳤다.

시몬은 이날도 28점(공격 성공률 64.70%)을 올리며 팀의 세트스코어 3-0 완성을 이끌었다. 동시에 시즌 네 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외국인 선수 걱정을 덜어낸 OK저축은행은 오는 27일 KB손해보험과의 안방 경기를 시작으로 4라운드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