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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1위’ OK저축은행, 선두 질주 원동력
김가을 기자 | 2015.12.19 15:42
OK저축은행 시몬이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C) OK저축은행

[스포츠타임스=안산, 김가을 기자] OK저축은행이 5연승을 달리며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

김세진 OK저축은행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19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마지막에 OK저축은행이 웃었다. OK저축은행은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승리 밑바탕에는 강력한 서브가 있었다. 종전까지 17경기에서 세트 평균 1.470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OK저축은행은 이날도 매서운 손끝을 자랑했다.

1세트 4-4 동점 상황에서 시몬이 스파이크 서브로 2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은 1세트에만 6개의 서브 득점을 기록했다.

11-11로 접전을 펼치던 1세트 중반에는 송희채가 2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리드를 잡는 데 힘을 보탰다. 17-17 동점 상황에서도 송명근이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앞장섰다.

2세트에는 고비마다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OK저축은행은 17-16으로 앞선 상황에서 송희채의 서브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린 데 이어 시몬이 서브 점수를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OK저축은행은 25-20으로 2세트를 챙겼다.

OK저축은행은 3세트에도 3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송희채(4개)와 시몬, 송명근(이상 3개)의 서브에이스를 비롯해 총 11개의 서브 득점을 만들어내며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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