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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C) 흥국생명 |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이)재영이가 오니 테일러가 가네요.”
현대건설과의 경기를 앞둔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의 말이다.
박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7일 오후 5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박미희 감독은 “재활 중이던 이재영은 복귀한다. 다만 테일러가 훈련 중에 오른쪽 발목을 다쳐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영은 7일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완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단순타박이었지만 13일 IBK기업은행전에는 나서지 않았다.
박 감독은 “테일러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일단 쉬게 할 생각이다. 다음 경기부터는 뛰게 할 생각이지만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86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박 감독은 테일러 대신 막내 이한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막내인 만큼 겁 없이 경기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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