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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015 K리그 클래식 최소 경고 기록
김가을 기자 | 2015.12.15 12:25
FC서울 선수단, (C) FC서울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의 클린 사커가 다시 한 번 수치로 증명됐다.

올 시즌 서울은 K리그 클래식 38경기를 치르는 동안 리그 최소 경고(55장)를 기록했다. 시즌 구단별 평균 경고 횟수(71번)보다 적은 수치다.

서울이 기록한 파울 횟수는 457개로 대전(456개)보다 한 개가 더 많아 2위를 기록했다. 12개 구단 평균 파울 횟수보다는 60개(평균 517개) 적다.

또한 단 한 명의 퇴장 선수 없이 2015년을 마무리 했다. 덕분에 올 시즌 누적 벌점 732점(평균 19점)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010년부터 각 구단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팀 벌점 규정을 만들었다. 파울(1점)과 경고(5점), 퇴장(10점) 횟수를 더한 총 점수를 합산해 벌점을 산정한다.

K리그 클래식 기준으로 매 경기 41점 이상을 기록한 구단에게 점수에 따라 50만원(41~45점), 100만원(46~50점), 200만원(51점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올 시즌 구단별 누적 팀 벌점에서도 서울은 732점(평균 19점)을 기록하며 K리그 클래식 구단 중 유일하게 10점 대 평균 벌점을 달성했다. 단 한 번도 벌점 41점을 초과하지 않아 누적 벌금도 없다.

서울의 클린 사커는 2011년 최용수 감독 부임 이후 꾸준히 강조해 온 페어플레이 정신이다.

2013년에는 K리그 페어플레이상과 AFC 페어플레이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K리그(2013년, 2014년)와 FA컵(2014년, 2015년)에서 2년 연속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며 클린 사커의 선두 주자임을 모든 축구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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