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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감독, (C) 우리카드 |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가장 큰 문제는 세터에 있다.”
5연패에 빠진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14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우리카드(4승 13패)는 5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가장 큰 문제는 세터에 있다”고 쓴소리 했다.우리카드는 올 시즌 내내 세터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주전 세터 김광국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자 이승현을 활용해 경기에 나섰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14일 현재 우리카드는 4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
김 감독의 걱정은 세터에 국한되지 않았다. 그는 “외국인 선수 기량이 오르지 않는 것도 있지만, 100% 보여주지 않는 것 같아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석은 초반에 몇 개 해줬는데, 중요한 순간 범실이 너무 많다. 선수가 확 올라서기 쉽지 않다. 범실이 너무 많았다. 꼭 점수가 나야 할 때 주공격수가 점수를 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선발로 나선 최홍석은 15점을 올렸지만, 4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21일 인천에서 대한항공과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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