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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휘, (C) GS칼텍스 |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무서운 막내’ 강소휘(GS칼텍스)가 매서운 서브로 팀 분위기를 바꿨다.
강소휘가 속한 GS칼텍스는 14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앞선 두 번의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패배를 기록했던 GS칼텍스는 이날 경기에서도 1세트를 내주며 흔들렸다.그러나 2세트 시작과 동시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 중심에는 강소휘가 있었다.
올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한 강소휘는 1세트 내내 부진했던 표승주를 대신해 2세트 선발로 코트에 들어섰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첫 번째 서브 주자로 나선 강소휘는 강력한 서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서브리시브가 흔들린 현대건설은 공격 범실을 기록하며 점수를 내줬다.
분위기를 탄 강소휘는 연속으로 강력한 스파이크를 상대 코트에 꽂아 넣었다. 4-0으로 앞선 상황에서는 서브에이스까지 기록하며 팀 공격에 앞장섰다. 강소휘는 6번 연속 서브에 나섰다.
막내의 겁 없는 서브로 기세를 올린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앞도하며 15-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때 또 한 번 서브에 나선 강소휘는 강력한 서브로 서브득점을 만들어냈다. 강소휘는 이번에도 5연속 서브를 넣었고, 팀은 20-9로 멀찍이 달아났다. 리드를 잡은 GS칼텍스는 2세트를 25-12로 챙기며 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는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지만, 강소휘의 매서운 서브는 GS칼텍스의 새로운 무기로 떠올랐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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