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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체력보다는 집중력의 문제인 것 같다.”
패장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의 말이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12일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전력(7승 9패)은 4연패에 빠졌다.
이날 한국전력은 21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삼성화재(11개)보다 10개 더 많았다. 반면 블로킹(5-10)과 서브(1-3)에서는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결국 한국전력은 승리를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잡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신 감독은 “2단 토스워크에서 아쉬웠다. 세터 권준형이 훈련 때 하던 범실을 경기 때도 했다. 체력보다는 집중력의 문제다. 선수들과 함께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라운드 전체를 끌어가기가 어렵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4연패에 빠진 한국전력은 14일 안방으로 우리카드를 불러들여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신영철 감독, (C) 한국전력]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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