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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서브리시브가 잘 안됐다.”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의 말이다. 양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연승행진도 ‘5’에서 멈췄다. 하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승점 26점으로 여전히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2위 흥국생명과의 승점차도 2점이 됐다.
양 감독은 “김연견과 정미선의 서브리시브가 아쉬웠다. 우리 팀은 리시브가 되지 않으면 힘들어진다. 한 자리에서 실점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황연주의 공격도 풀리지 않아 3세트에 한유미를 투입했다. 유미가 들어가서 잘해줬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오늘 도로공사에서 활발한 공격력을 보인 시크라 김미연 차단에 주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양 감독은 “두 선수는 밀어 때리는 것도 다 맞고 나갔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져간 부분에 대해서는 양 감독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선두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수원에서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상대한다.
[사진=양철호 감독. (C)KOVO]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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