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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어 한화이글스로 이적한 심수창에 대한 보상선수로 투수 박한길을 지명했다.
2014년 2차 4라운드로 한화에 입단한 박한길은 187cm, 95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다. 2015시즌 후반기부터 1군에 합류해 불펜에서 활약한 박한길은 패기 있는 투구로 자신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롯데는 박한길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미래 마운드 전력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사진=박한길, (C) 한화이글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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