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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착한 모로즈, “나의 팀을 믿는다”
김가을 기자 | 2015.12.08 18:38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I believe my Team(나의 팀을 믿는다)”

한국에 도착한 대한항공 새 외국인 선수 모로즈의 첫 말이다.

대한항공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등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산체스를 대신해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라이트 공격수 빠벨 모로즈와 2016년 3월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 205 cm, 몸무게 105 kg의 장신 공격수 모로즈는 현재 러시아 1부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명문 구단인 Lokomotiv Novosibirsk 팀에서 주전 라이트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파괴력 있는 강한 공격과 높은 득점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는다.

8일 오전 부인과 함께 한국에 도착한 모르즈는 메디컬테스트 직후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몸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르즈 역시 “아픈 곳은 없다”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줄곧 러시아 리그에서 활약했던 모로즈는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으며 처음으로 타국 리그를 경험하게 됐다.

모르즈는 “러시아 이외의 리그는 처음이다. 한국도 처음 오는데 다들 친절하게 대해줘서 감사하다. 나는 나의 팀을 믿는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모로즈, (C) 대한항공]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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