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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대전, 김가을 기자] “우리 팀 공격수는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삼성화재를 꺾고 연패를 끊어낸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2연패를 끊어낸 대한항공은 삼성화재를 밀어내고 3위로 뛰어올랐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산체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국내 선수 만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앞선 4경기에서 1승 3패에 그치며 4위까지 내려 앉았다.
설상가상으로 2연패에 빠지며 흔들리는 순간 7연승 중이던 삼성화재와 맞붙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김학민(25점)과 신영수(18점), 정지석(13점) 등 공격수들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삼성화재를 누르고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선수들 의지가 강했다. 모두가 잘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민과 신영수 등 공격수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경기를 잘 풀어줬다. 우리 팀 공격수는 최고의 공격수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수비와 서브리시브 등이 뒷받침 된다면 경기 운영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하려니 힘든 점은 있다”며 웃었다.
삼성화재를 누르고 위기에서 벗어난 대한항공은 오는 13일 천안으로 장소를 옮겨 현대캐피탈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김종민 감독, (C) KOVO]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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