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4개 투어 대항전 성격의 ‘더 퀸즈’ 1회 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싱글매치플레이에서 한국(KLPGA팀)은 8승 1패로 호성적을 올렸다. 한 때 일본을 제치고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한국은 마지막 날 승점 24점을 추가하며 12승 2무 3패 승점 38점으로 급상승했지만 최종 우승은 일본에 빼앗겼다.
일본(JLPGA팀)이 첫 날부터 승점을 챙기며 리드를 지켜왔고, 마지막 날에도 6승 1무 2패로 승점 41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것.
JLPGA에서 활동하는 이보미는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일본 무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 동료들과 짝을 이뤄 나선 무대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던 것.
이번 대회는 한일전이 아닌 두 나라 리그 대표팀 외에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호주여자프로골프투어(ALPG)가 팀을 꾸려 함께 참여했지만 완전한 국가대항전 성격도 아니었고, 포볼과 포섬에 이어 싱글매치로 펼쳐져 기존 대회의 맞대결 상황보다 긴장감이 떨어졌다.
한국은 준우승 상금으로 2700만엔(약 2억5천500만원)을 받았다. 우승팀 일본은 4천500만엔을 받았고, 3위 유럽여자연합팀은 1800만엔은, 최하위 호주팀은 900만엔을 각각 받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보미가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C)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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