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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득점 기록... 가능성 보인 ‘나경복 카드’
김가을 | 2015.12.06 16:11


[스포츠타임스=안산, 김가을 기자] 올 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나경복(우리카드)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나경복이 속한 우리카드는
6일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선발 라인업 변화를 예고했다
. 김 감독은 “OK저축은행 높이에 맞서기 위해 레프트 자원으로 신으뜸 대신 나경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 입단 후 두 번째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나경복은 공격과 수비에서 알토란 역할을 해냈다
.


나경복은
1세트 공격 성공률 66.7%를 기록하며 3점을 올렸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서브리시브를 받아 4개를 정확히 올렸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팀 공격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2
세트에는 더욱 매서운 모습을 보였다. 나경복은 2세트 6점(공격 성공률 62.50)을 올렸다. 특히 17-17로 팽팽하던 2세트 중반 시원한 퀵오픈 공격에 이어 상대 공격을 가로막으며 팀이 리드를 잡는데 앞장섰다. 덕분에 우리카드는 26-24로 2세트를 챙겼다.


이후 나경복은
3세트 4점, 4세트 3점을 올렸다. 비록 팀은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했지만, 나경복은 우리카드 입단 후 처음으로 모든 세트를 소화하며 팀 내 최다이자 프로 통산 개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나경복이 기록한 최종 기록은 16점(공격 성공률 56.52%)이었다.


다시 한 번 가능성을 확인한 나경복은 오는
10일 안방에서 치르는 KB손해보험전에 출격 대기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나경복(6번), (C) 우리카드]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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