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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승점’ 양철호 감독, “선수들이 강해졌다”
김가을 | 2015.12.05 19:02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강해졌다.”


승장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의 말이다
.


양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5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현대건설(9승 2패)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경기 후 양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선수들이 상대 공격에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수비 짜임새와 집중력이 좋아진 것 같다. 믿음이 쌓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건설 지휘봉을 잡은지 2년 째다. 선수들과의 호흡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선수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핵심을 제대로 잡는다”며 웃었다.


현대건설은 기업은행과의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11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흥국생명에 두 번 연속 패하기는 했지만, 풀 세트 접전을 치르며 승점 1점씩을 챙겼다.


양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기업은행전에서도 흔들리는 순간이 있었는데, (황)연주가 큰 공격으로 경기를 풀어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신적으로 더욱 강해진 것 같다. 지난 해와 비교해 발전한 모습이다”라고 칭찬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오는 9일 경북김천 하이패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도로공사 2연승 중이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양철호 감독, (C) 현대건설]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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