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오레올+문성민 46점’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꺾고 단독 2위
김가을 | 2015.12.05 16:40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현대캐피탈이 5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5일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25-23, 25-23, 22-25, 15-8 )로 역전승했다.


2
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9승 5패)은 삼성화재를 누르고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오레올(28점)과 문성민(18점)이 팀을 이끌었다. 반면 한국전력(7승 7패)은 2연패에 빠졌다.


앞선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주고 받은 두 팀은 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팽팽하게 맞섰다. 한국전력은 1세트와 4세트, 현대캐피탈은 2~3세트를 챙기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왔다.


5
세트에 들어선 현대캐피탈은 초반부터 매섭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노재욱과 오레올이 한국전력 전광인과 스토크의 공격을 연속으로 가로막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여기에 오레올이 서브에이스까지 기록하며 9-2로 멀찍이 달아났다.


한국전력은 스토크와 전광인의 공격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현대캐피탈은 상대 범실과 오레올의 오픈 공격 득점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의 범실과 윤봉우의 블로킹 득점을 앞세워
1세트 초반 5-0으로 달아났다. 이에 한국전력은 얀 스토크와 전광인의 오픈 공격 득점으로 11-12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작전 시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은 현대캐피탈은 박주형이 연속으로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16-12로 앞섰다. 한국전력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최석기의 속공과 스토크의 퀵오픈 공격 득점을 묶어 19-19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한국전력은 스토크가
2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고, 전광인의 속공으로 24점 고지를 밟았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오픈 공격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오픈 공격으로 1세트의 마침표를 찍었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2
세트는 팽팽함 자체였다. 초반 현대캐피탈이 오레올과 박주형의 공격 득점으로 리드를 잡자 한국전력이 방신봉의 속공과 주상용의 오픈 공격 득점으로 13-1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20-20 동점 상황까지 1점 차 시소 경기를 펼쳤다.


뒷심을 발휘한 것은 현대캐피탈이었다
. 현대캐피탈은 상대 범실과 오레올의 후위 공격을 묶어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문성민의 후위 공격과 오레올의 퀵 오픈 공격 득점으로 25-23을 만들었다. 스코어 1-1 균형을 맞추는 순간이었다.


스코어
1-1 균형을 이룬 두 팀은 승기를 잡기 위해 3세트 내내 시소 경기를 펼쳤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23-23 동점 상황까지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7점), 한국전력은 얀 스토크가 9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에서 현대캐피탈이 앞섰다
. 22-23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을 통해 잃을 뻔했던 점수를 챙긴 현대캐피탈은 23-2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상대 범실로 리드를 잡은 뒤 오레올의 서브에이스를 묶어 25-23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려는 한국전력은 4세트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권준형이 상대 외국인 선수 오레올의 퀵오픈 공격을 가로막으며 첫 점수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스토크와 전광인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오픈 공격과 퀵 오픈 공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에 나서며 맞불을 놨다
. 그러나 한국전력은 얀 스토크의 최석기의 속공을 묶어 25-22로 4세트를 마무리했다.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현대캐피탈 선수단, (C) 현대캐피탈]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