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외국인 선수 선택은 임박했다.”
패장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대한항공(8승 6패)은 2연패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22일 외국인 선수 산체스가 손등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국내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렀다. 김학민과 신영수가 제 몫을 했지만, 체력 부담 등으로 2연패에 빠졌다.
경기 후 김 감독은 “할 말이 없다.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우리 경기를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 선택은 임박했다. 다만 선수를 뽑고 경기에 나서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앞으로 2경기 정도는 더 국내 선수만으로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사진=김종민 감독, (C)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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