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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송명근 37점’ OK저축은행 4연패 탈출... 21일만의 승리
김가을 | 2015.12.02 20:32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OK저축은행이 대한항공을 잡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달 12일 KB손해보험전 승리 이후 21일 만이다.


김세진 감독이 이끄는
OK저축은행은 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5-19)으로 이겼다.


시몬
(19점)과 송명근(18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연패를 끊은 OK저축은행(9승 5패)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대한항공(8승 6패)은 2연패에 빠졌다.


4
연패에 빠진 OK저축은행은 승리를 챙기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공격에 나섰다. 송명근과 시몬의 연속 공격 득점을 시작으로 송희채와 김규민이 점수를 보태며 한때 20-9로 앞섰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3연속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전진용의 블로킹 득점과 김학민의 퀵오픈 공격 득점을 더해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승패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의 오픈 공격과 시몬의 속공을 묶어 25-17로 1세트를 챙겼다.


2
세트 들어 대한항공의 공격이 거세졌다. 대한항공은 전진용의 속공을 시작으로 신영수와 김학민이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9-5로 리드를 잡았다.


OK
저축은행은 송명근이 서브에이스를 포함해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13-1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OK저축은행은 시몬이 대한항공 김학민과 신영수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올린
OK저축은행은 시몬과 박원빈의 속공으로 달아났고, 상대 서브 범실을 묶어 25-19로 2세트를 챙겼다.


경기를 마무리하려는
OK저축은행은 3세트에도 매서운 손끝을 자랑했다. OK저축은행은 시몬이 속공과 블로킹 득점으로 공격에 나섰고, 송명근과 송희채도 힘을 보탰다. OK저축은행은 14-7로 더블스코어를 만들었다.


대한항공은 작전타임을 불러 전열을 가다듬었지만
, 상대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김규민의 블로킹과 상대 범실로 21-13까지 달아났다. 사실상 승기를 잡은 OK저축은행은 주전 세터 이민규와 주포 시몬을 빼고 경기를 치르는 여유도 가졌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4연패에서 벗어났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OK저축은행 선수단, (C) KOVO]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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