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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미네소타와 최대 5년 1800만 달러에 계약
홍성욱 | 2015.12.02 09:51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웹사이트인 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제이슨 벡의 리포팅을 통해 박병호의 계약 사실을 알렸다.

박병호의 계약조건은 최대 5년간 1800만 달러(약 208억원)이며 구체적으로는 4년 간 1200만 달러(약 138억원)를 보장받고, 5년째는 구단 옵션이 걸려있는 형태다.

2016시즌과 2017시즌에 박병호는 연봉 275만 달러(약 31억원)를 받고, 2018시즌과 2019시즌에는 25만 달러가 인상된 300만 달러(약 34억원)를 받는다.

2020시즌은 구단 옵션이 걸렸다. 미네소타가 선택권을 행사할 경우 박병호에게 650만 달러(약 75억원)를 지급하며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시 50만 달러(약 5억 7천만원)을 받는 조건이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1월에 이뤄진 포스팅에서 1,285만 달러(약 148억원)를 적어내 박병호에 대한 독점교섭권을 따낸 바 있다.

한편 지난 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한 강정호는 포스팅 금액 500만2015달러와 최대 5년간 1,625만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박병호와 강정호를 비교해보면 포스팅 금액이 2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계약 금액은 엇비슷하다.

박병호는 당분간 미국 현지에서 다음 시즌에 대비한 행보를 이어간 뒤 귀국할 전망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페이스북 계정]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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