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현수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
KBO는 1일(이하 한국시간) MLB 사무국으로부터 김현수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현수가 현재 FA 신분이며, 어느 구단과도 계약 협상이 가능한 신분임을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두산베어스 우승의 주역인 김현수는 이달 막을 내린 제1회 프리미어 12에서 한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김현수를 잡기 위해 두산은 최선을 다했지만 선수의 해외 진출 의지가 워낙 강해 결국 칼자루를 쥔 김현수의 뜻을 존중할 수밖에 없는 입장.
MLB사무국에서 김현수에 대해 먼저 신분조회 요청을 한 것은 영입 의지를 보인 구단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관심가진 구단이 과연 몇 구단인지 여부.
김현수의 MLB 진출은 신분조회 요청으로 시작됐다. 최종 계약이 어느 팀과 이뤄질지는 미지수지만 출발부터 산뜻한 상황이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김현수.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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