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이재성이 가장 많은 발전을 이뤘기에 영플레이어상(신인왕)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이재성을 칭찬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오후 2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부분은 영플레이어상이었다. 후보에 오른 권창훈(수원)과 이재성(전북), 황의조(성남) 모두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친 덕분이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영플레이어상의 영광을 안은 것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 시상식을 지켜본 슈틸리케 감독은 “세 선수 모두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오를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중에서 이재성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한 단계 더 발전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재성은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을 수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이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이재성은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과 뉴질랜드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2015 EAFF 동아시안컵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대표팀에 연속으로 뽑혔다. 동아시안컵에서는 우승컵을 거머쥔 바 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사진=울리 슈틸리케 감독, (C)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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