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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범호, KIA와 4년간 36억원에 계약
정현규 | 2015.11.28 18:44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범호가 KIA와 계약했다. 기간은 4년이고 총액 36억원이다.

이범호는 28일 오후 구단 사무실에서 KIA 구단과 계약에 합의했다. 4년 기간을 책정했지만 3+1년 계약이다. 최소 3년은 KIA에서 뛴다는 얘기. 총액 36억원은 계약금 10억원과 연봉 6억 5천만원으로 발표됐다.

2000년 한화에 입단한 이범호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 진출했다가, 2011년 국내로 유턴하면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138경기에 나서 437타수 118안타 타율 0.270, 79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8홈런을 기록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재 이범호는 KBO리그 통산 250홈런, 856타점, 타율 2할6푼7리를 기록 중이다.

이범호는 계약을 마친 후 “항상 성원해 주는 팬들과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고 대우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운동에 전념해 내년 시즌 우리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이범호. (C)KIA타이거즈]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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