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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18호골’ 울산, 부산에 2-1 역전승(종합)
김가을 | 2015.11.28 17:03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울산이 김신욱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부산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울산은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28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 최종전에서 김승준과 김신욱의 골을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 11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한 울산은 승점 53점을 쌓으며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반면 부산은 승점 26점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산은 K리그 챌린지 수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클래식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됐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두 팀은 경기 시작 10분이 지나도록 특별한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0의 흐름을 깬 것은 부산이었다.

부산은 전반 19분 홍동현이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골을 내준 울산은 김신욱과 코바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0-1로 밀린 울산은 후반 들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기회는 후반 9분 찾아왔다. 울산은 코바가 날린 슈팅이 부산 골키퍼 이범영의 선방에 막혔지만, 김승준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울산은 김승준고 이영재를 빼고 서용덕과 하성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상대 골문을 끊임 없이 노리던 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김태환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역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같은 시간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대전의 경기에서는 광주가 김호남과 박선홍의 연속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챙겼다.

인천 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전남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전남이 후반 7분 최효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김신욱, (C) 한국프로축구연맹]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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