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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북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ACL 직행 도전
김가을 | 2015.11.26 15:42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수원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준우승과 함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직행에 도전한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2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지난 22일 포항전에서 2-1로 이긴 수원은 승점 64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3위 포항과 승점 1점 차이인 만큼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포항전 결승골의 주인공 조성진은 “홈에서 펼쳐지는 리그 최종전인만큼 투혼을 발휘해 승리로 장식하겠다. 팬 분들께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수원의 염기훈은 한국인 선수 최초로 AFC챔피언스리그와 K리그에서 ‘동시 도움왕’ 석권을 눈앞에 도전한다. 이미 막을 내린 ACL에서 8경기에 나서 5도움으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했다.

염기훈은 K리그에선 34경기 17도움으로 2위와 6개의 차이를 두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리그 도움왕 타이틀도 거머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염기훈은 수원 소속으로 통산 99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어 전북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할 경우 수원 소속으로 10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선수가 된다. (K리그 22골 50도움 / ACL 10골 9도움 / FA컵 2골 6도움)

한편 수원은 전북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전 11시부터는 2015 블루윙즈 U리그 결승전이 펼쳐지고, 경기 시작 전에는 블루윙즈 응원반 최우수 어린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한 시즌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 분들께 선수단 전원이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수원 삼성 선수단, (C) 수원 삼성]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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