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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클럽’ 테임즈, 박병호 제치고 MVP 영광
정현규 | 2015.11.24 16:22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에릭 테임즈(NC)가 2015 KBO리그 최고의 별에 올랐다.

테임즈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3표 가운데 50표를 받아 박병호(넥센)를 6표 차이로 제치고 MVP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테임즈는 타이론 우즈(1999), 리오스(2007. 이상 두산)에 이어 프로야구 사상 역대 3번째 외국인 선수 MVP에 이름을 올렸다.

2014시즌부터 2년 연속 NC 유니폼을 입고 한국 무대를 밟은 테임즈는 올 시즌 타율 0.381, 득점 130개, 장타율 0.790, 출루율 0.497 등 타격 각종 부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47홈런, 40도루를 달성하며 KBO리그 최초로 40-40클럽에 가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밖에도 두 차례나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모두 기록)을 달성하는 진기록도 세웠다.

한편 신인왕은 구자욱(삼성)이 차지했다.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구자욱은 올 시즌 116경기에서 타율 0.349, 11홈런, 97득점, 17도루를 성공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탰다.

▲ 2015 KBO리그 수상자 명단

- 최우수선수상(MVP) : 에릭 테임즈(NC)

- 최우수 신인상 : 구자욱삼성)

- 평균자책점상 : 양현종(KIA)

- 승률 : 에릭 해커(NC)

- 승리상 : 에릭 해커(NC)

- 세이브 : 임창용(삼성)

- 탈삼진 : 차우찬(삼성)

- 홀드 : 안지만(삼성)

- 타율 : 에릭 테임즈(NC)

- 홈런 : 박병호(넥센)

- 타점 : 박병호(넥센)

- 득점 : 에릭 테임즈(NC)

- 최다안타 : 유한준(넥센)

- 도루 : 박해민(삼성)

- 출루율 : 에릭 테임즈(NC)

- 장타율 : 에릭 테임즈(NC)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에릭 테임즈, (C) 포커스뉴스]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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