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주상용(한국전력)이 제 몫을 해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은 16일 오후 8시 15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한국전력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한국전력은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패배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였다.
무엇보다 레프트 서재덕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국전력은 주축 선수 두 명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주상용을 투입했다.
사실 주상용은 비시즌 동안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이 준비한 카드였다. 무릎 부상을 당한 전광인의 빈자리를 채울 생각이었던 것. 그러나 주상용은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한 채 올 시즌 올 시즌 6경기(8세트)에 나서 3점을 올린 게 전부였다.
이날은 1세트부터 제 몫을 다했다. 주상욘은 100%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4점을 올렸다. 특히 상대 추격이 거세던 1세트 막판 시원한 공격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주상용은 2세트에도 4점(공격 성공률 75%)을 올리며 제 역할을 해냈다.
이날 주상용은 3세트 초반 서재덕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날 8득점(공격 성공률 83.33%)을 기록한 주상용은 제 몫을 하며 팀의 세트스코어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사진=주상용, (C)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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