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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위기에서 팀을 구한 한국전력 에이스
김가을 | 2015.11.16 22:18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한국전력 에이스 전광인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전광인이 속한 한국전력은
16일 오후 8시 15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한국전력에 매우 중요했다
.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패배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5위에 머물렀다. 설상가상으로 레프트 공격수 서재덕과 주전 리베로 오재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어려움이 예상됐다.


전광인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선 전광인은 1세트부터 펄펄 날았다.


1
세트에만 6점(공격 성공률 71.4%)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끈 전광인은 2세트 3득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공격 성공률은 28.57%에 그쳤다. 그러나 3세트 들어 다시 힘을 냈다.


스코어
1-1로 맞서던 3세트 한국전력은 서재덕과 오재성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수비 부담을 던 전광인은 6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다.


전광인은 이날 총 24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세트스코어 3-1 승리에 앞장섰다.


사실 전광인의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다
. 5월 말 무릎을 다친 전광인은 비시즌 동안 재활에 몰두했다.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느려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이
“(전)광인이는 우리 팀 에이스다. 광인이가 코트에 있고 없고는 다르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전광인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 집중력을 발휘해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국전력 에이스임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전광인, (C) 한국전력]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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