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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스토크 45점’ 한국전력, 우리카드 꺾고 연패 탈출
김가을 | 2015.11.16 22:17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전광인과 얀 스토크 쌍포를 앞세운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16일 오후 8시 15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0, 21-25, 25-17, 25-23)로 이겼다.


한국전력은 전광인
(24점)과 얀 스토크(21점)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전력(5승 5패)은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우리카드(3승 7패)는 승리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두 팀은
1세트부터 시소 경기를 펼쳤다. 한국전력은 12-11로 앞서던 1세트 중반 상대 서브 범실로 점수 차를 벌렸다. 여기에 전광인이 상대 외국인 선수 군다스의 공격을 막아냈고, 스토크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달아났다.


우리카드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 군다스와 최홍석은 시원한 후위 공격으로 맞불을 놨고, 신으뜸도 오픈 공격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작전 시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전력은 주상용의 오픈 공격 득점과 상대의 서브 범실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25-20이었다.


2
세트에도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번에는 우리카드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우리카드는 12-12로 맞서던 2세트 중반 상대의 연속 범실로 리드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스토크의 공격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승패를 뒤집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상대 범실과 나경복의 퀵오픈 공격 득점으로
24점 고지를 밟은 뒤 박진우의 서브에이스로 2세트를 25-21로 챙겼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한국전력은
3세트 들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서재덕과 오재성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된 서재덕은 서브에이스로 첫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서재덕의 가세로 수비 부담이 준 전광인도 덩달아 힘을 냈다. 한국전력은 17-8로 멀찍이 달아났다.


기세를 올린 한국전력은 상대 범실과 서재덕의 서브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다
. 스토크는 연속으로 공격 득점을 기록하며 한국전력 스코어를 24점으로 만들었다. 한국전력은 상대의 서브 범실을 더해 25-17로 3세트를 마쳤다.


4
세트 들어 우리카드의 공격이 거세졌다. 우리카드는 박진우와 군다스, 나경복이 연속으로 득점에 가담하며 한때 7-11로 앞섰다. 한국전력은 서재덕과 전광인이 번갈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14-14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팽팽한 시소 경기를 펼쳤다
. 그러나 한국전력이 막판 뒷심에서 앞섰다.


한국전력은  최석기의 속공으로 리드를 잡은 후 상대 범실과 전광인의 오픈 공격 득점으로 달아났다. 우리카드는 이승현의 블로킹 득점과 박상하의 속공으로 19-21까지 추격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한국전력은 스토크와 전광인의 시원한 공격 득점으로 쐐기를 박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한국전력 선수단, (C) 한국전력]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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