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주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15분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호주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호주와 13번 맞붙어 2승 1무 10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붙은 2014년 아시안컵에서도 1-2로 패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조소현(현대제철)과 심서연(이천대교) 대신 새 얼굴이 대거 뽑혔다. 미드필더 박예은과 수비수 홍혜지(이상 고려대), 골키퍼 김민정(여주대)가 이름을 올렸다.
윤 감독은 “새 선수와의 조화를 기대한다. 그동안 지켜본 결과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새 선수들의 성장이 한국 여자 축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은 내년 2월부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과 중국, 북한과 호주, 베트남과 실력을 겨룬다. 조 2위까지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 여자 축구대표팀 호주친선전 명단
▲ 골키퍼 = 김정미(현대제철), 윤영글(수원FMC), 민유경(한양여대), 김민정(여주대)
▲ 수비수 = 어희진(대전스포츠토토),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서현숙, 이은미, 김혜영(이상 이천대교), 김수연(화천 KSPO), 홍혜지(고려대)
▲ 미드필더 = 권하늘, 이영주(이상 부산상무), 박예은(고려대), 강유미(화천KSPO), 전가을, 이민아(이상 현대제철), 이소담(대전스포츠토토), 이금민(서울시청)
▲ 정설빈, 유영아(현대제철), 이현영(이천대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장슬기(고베 아이낙)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사진=지소연, (C)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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