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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등리그 왕중왕전, 인천 광성중 우승
김가을 | 2015.11.15 20:05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인천 광성중이 '2015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성용 감독이 이끈 인천 광성중은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5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중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로 이겼다. 이로써 왕중왕전 챔피언에 올랐다.

시작은 현대중이 좋았다. 현대중은 전반 3분만에 황재환의 선제골로 앞섰다. 하지만 광성중 박형빈이 전반 11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천성훈이 전반 종료직전인 40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지난해 준우승팀 현대중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현대중은 득점왕 박정인이 후반 19분 페널티 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결국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 팀은 연장 후반 6분 광성중 천성훈이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3-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천성훈은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는 활약으로 최우수 선수에 올랐다.

광성중은 올 시즌을 무패(권역리그 17승 3무, 99득점 8실점 1위/ 왕중왕전 5승 17득점 6실점)로 마무리했다. 동시에 2년 전 왕중왕전 결승에서 현대중에 패했던 것을 설욕하고 팀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 2015 대교눈높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 우승 : 인천광성중

- 준우승 : 울산현대중

- 3위 : 경북포항제철중, 경기매탄중

- 페어플레이팀상 : 경북포항제철중

- 최우수선수상 : 인천광성중 천성훈

- 우수선수상 : 울산현대중 황재환

- 득점상 : 울산현대중 박정인(7골)

- 골키퍼상 : 인천광성중 박성빈

- 수비상 : 인천광성중 조성훈

- 최우수지도자상 : 인천광성중 우성용 감독

- 심판상 : 신용준, 한승희, 나성일, 이정원 심판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2015 대교눈높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결승, (C) 대한축구협회]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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