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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임도헌 감독, “서브 공략이 잘됐다”
김가을 | 2015.11.11 21:04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전반적으로 서브 공략이 잘됐다.”

승장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이 남긴 첫 마디다.

임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1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4승 5패)는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임 감독은 “전반적으로 서브 공략이 잘됐다. 블로킹과 디그도 잘됐다. 선수들이 잘해줬다”며 웃었다.

삼성화재는 이날 8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1개)를 압도했다. 정확한 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드는 것은 물론이고 위기의 순간 리드를 잡는 윤활류 역할을 했다.

실제로 삼성화재는 1세트 18-20으로 밀리던 순간 유광우가 연속으로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블로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삼성화재는 11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한국전력(6개)에 우위를 점했다. 라이트 공격수 그로저도 5개의 블로킹을 잡아내며 힘을 보탰다. 임 감독은 “경기 전에 약속했던 블로킹 시스템을 선수들이 잘해냈다”고 칭찬했다.

1라운드를 2승 4패로 마무리했던 삼성화재는 2라운드 3경기에서 2승을 챙겼다. 임 감독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었다. 초반에 연패하면서 경직된 것이 있었는데, 연승하면서 그런게 해소되면 좋은 경기 할 것으로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화재는 15일 안방으로 KB손해보험을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임도헌 감독, (C) KOVO]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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