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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3500 공격 득점 달성’ 현대건설, 인삼공사 3-0 완파
김가을 | 2015.11.11 18:31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최초로 3,500 공격 득점을 달성한 황연주를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완파했다.


양철호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11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6승 2패)은 2연승을 달렸다.


특히 황연주는 3세트 중반 V-리그 최초로 3,500 공격 득점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황연주는 이날 10점을 올렸다.


반면 인삼공사
(1승 6패)는 헤일리가 25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냈지만, 4연패에 빠졌다.


시작은 인삼공사가 좋았다
. 인삼공사는 백목화가 황연주의 퀵오픈 공격을 가로막으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뒤이어 헤일 리가 연속으로 오픈 공격 득점을 성공시키며 4-0으로 달아났다.


이에 현대건설은 에밀리와 양효진
, 김세영과 황연주가 연달아 득점에 가담하며 9-9 동점을 만들었고, 염혜선의 서브에이스로 10-9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올린 현대건설은 상대 범실과 항연주의 공격을 묶어 15-11로 달아났다.


인삼공사는 순순히 물러나지 않았다
. 헤일리의 공격력을 앞세워 14-16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이다영과 한유미가 서브에이스로 상대 추격을 뿌리쳤고, 인삼공사 백목화의 서브범실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25-19였다.


두 팀은
2세트 초반 팽팽하게 맞섰다. 현대건설이 달아나면 인삼공사가 추격하는 모습이었다. 4-4 동점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서브에이스를 시작으로 김세영이 오픈 공격과 시간차 공격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렸다
. 기세를 올린 현대건설은 황연주와 한유미의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양효진도 상대 공격을 가로막으며 힘을 냈다. 현대건설은 20-9로 말찍이 앞섰다.


인삼공사는 헤일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으나
, 2세트에만 7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발목 잡았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오픈 공격과 에밀리의 퀵오픈 공격을 더해 24점 고지를 밟은 뒤 김세영의 시간차 공격으로 25-19로 2세트를 챙겼다.


경기를 마무리하려는 현대건설과 승패를 뒤집으려는 인삼공사는
3세트 13-13 동점 상황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에서 현대건설이 앞섰다
. 현대건설은 황연주의 퀵오픈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는 황연주의 V-리그 개인 통산 3,500 공격 득점째였다. 여기에 현대건설은 비디오 판독으로 놓칠 뻔했던 점수를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인삼공사는 백목화와 헤일리의 득점을 더해 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현대건설이 상대 공격 범실과 양효진의 오픈 공격, 황연주의 퀵오픈 공격 득점을 더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현대건설 선수단, (C) 현대건설]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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