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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차두리, 7일 슈퍼매치서 은퇴식 진행
김가을 | 2015.11.05 10:49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이 오는 7일 오후 3시 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의 경기에서 주장 차두리의 은퇴식을 연다.

2013년 서울에 입단한 차두리는 서울 소속 통산 114경기에 출전해 2골 7도움(K리그, ACL, FA컵)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팀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덕분에 서울은 2013년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14년 FA컵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 시즌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 시즌에도 솔선수범하며 지난달 31일 열린 KEB 하나은행 FA컵에서 인천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덕분에 차두리는 서울 소속으로 우승 트로피며 선수 생활을 마감할 수 있게 됐다.

서울은 3시즌 동안 팬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안긴 차두리에게 최고의 마무리를 선사한다. 경기 당일 차두리 은퇴 기념 클래퍼를 1만 5천개 배포하며, 시즌 회원들에게는 차두리 선수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차두리의 등 번호 5번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로 전반 5분 경기장의 모든 축구 팬들이 차두리에게 기립박수를 전할 계획이다.

하프타임에는 차두리의 공식 은퇴식이 열린다. 이번 은퇴식에는 그간 차두리가 보여준 활약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하고, 팬 대표가 차두리에게 꽃다발을 전할 예정이다. 미니 토크쇼를 열어 차두리의 은퇴 소감을 들어볼 예정이다.

한편 차두리의 은퇴식이 열리는 이번 수원과의 슈퍼매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차두리, (C) FC서울]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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