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오레올 23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전 2연속 3-0 완승
김가을 | 2015.11.04 20:55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현대캐피탈이 라이벌 삼성화재를 두 번 연속 3-0으로 물리쳤다.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4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23, 25-20) 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5승 2패)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달렸다. 동시에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삼성화재를 3-0으로 꺾었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23점, 문성민이 19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그로저가 양 팀 최다인 29득점을 기록했지만, 2연패에 빠졌다. 현대캐피탈(9개)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17개의 범실을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1세트 초반은 현대캐피탈 분위기였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과 오레올의 공격 득점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삼성화재는 범실을 기록하며 추격 기회를 놓쳤다. 현대캐피탈은 한 때 16-12로 앞섰다.

삼성화재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그로저와 류윤식의 득점을 앞세워 18-18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캐피탈은 박주형과 오레올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삼성화재는 이선규와 류윤식의 블로킹 득점을 앞세워 21-21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1점 차 시소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현대캐피탈이 앞섰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이 퀵오픈과 오픈 공격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26-24로 1세트를 챙겼다.

2세트도 팽팽했다. 두 팀은 17-17 동점 상황까지 점수를 주고 받으며 맞섰다. 이번에도 현대캐피탈이 힘을 발휘했다.

현대캐피탈은 17-17 상황에서 오레올의 공격 득점과 상대 범실을 묶어 리드를 잡았다. 오레올의 후위 공격으로 24점 고지를 밟은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백어택 공격 득점을 기록하며 2세트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25-23이었다.

현대캐피탈의 매서운 손끝은 3세트에도 계속됐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이 후위 공격과 시간차 공격, 블로킹 등 다양한 공격 루트로 득점에 가담하며 14-6으로 멀찍이 달아났다.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그로저를 중심으로 지태환과 이선규가 속공에 가담하며 18-21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승패를 뒤집지는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레올의 후위 공격과 퀵오픈 공격 득점에 상대 범실을 더해 25-21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se.co.kr


[
사진=오레올, (C) 현대캐피탈]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