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트리플 크라운' 시몬, 1라운드 MVP 자축
김가을 | 2015.11.03 21:39


[스포츠타임스=안산, 김가을 기자] “시몬이요? 괴물이죠.”


우리카드와의 경기를 앞둔 김세진
OK저축은행 감독이 소속팀 외국인 선수 시몬을 칭찬했다. 빼어난 실력으로 팀 공격을 이끄는 것은 물론이고 성실한 자세로 모범을 보이고 있기 때문.


시몬은 올 시즌
1라운드 6경기에서 152득(공격 성공률 57.78%), 블로킹 2위(세트당 0.75개)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1라운드 1위로 이끌었다. 무릎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선수로는 믿기지 않는 활약이었다. 시몬은 1라운드 MVP 영광을 안기도 했다.


김 감독 역시 놀란 눈치였다
. 그는 시몬의 플레이를 두고 “타고난 것 같다. 훈련이 부족한데도 활약할 수 있는게 신기하다. 시몬 덕분에 1라운드에서 승수를 많이 쌓았다”며 웃었다.


감독의 칭찬을 받은 시몬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시몬은 1세트에만 9점(공격 성공률 72.73%)을 올리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시몬은 상대 외국인 선수 군다스의 블로킹을 연속으로 뚫어내며 득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2
세트 2득점(공격 성공률 40%)으로 부진했던 시몬은 3세트에 다시 힘을 냈다. 11-6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로 상대의 기를 꺾은 시몬은 연속으로 시원한 후위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시몬은 3세트에만 7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은 무려 100%였다.


기세를 올린 시몬은
4세트에도 매서운 손끝을 자랑했다. 5-5 동점 상황에서 리드를 잡는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는가 하면 18-19 상황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속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막판에는 상대 공격을 연달아 가로막으며 팀의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동시에 시몬은 올 시즌 처음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MVP를 자축했다. 시몬은 27득점(공격 성공률 75%)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
사진=시몬, (C) KOVO]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