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안산, 김가을 기자] “글쎄요. 군다스가 기복이 있네요.”
패장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한숨을 쉬었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3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우리카드(2승 5패)는 2연패에 빠졌다.
우리카드는 1세트 최홍석과 군다스, 박상하가 고루 활약하며 경기를 풀었다. 집중력을 발휘한 덕분에 범실도 단 2개만 기록했다. 그러나 2세트 급격히 흔들리면서 역전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군다스가 기복이 있다. 세터 호흡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핑계다. 최근 3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실력이 올라왔다고 봤는데, OK저축은행전에서는 아니었다.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것 같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군다스는 앞선 3경기에서 97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13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 감독은 “앞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2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오는 7일 삼성화재와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사진=김상우 감독, (C) KOVO]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