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장충, 김가을 기자] “5세트 마지막 서브리시브 2개가 아쉬웠다.”
패장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한숨을 쉬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 우리카드(2승 4패)는 연승 행진을 ‘2’에서 마감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대한항공과 OK저축은행을 꺾고 승리를 챙겼던 우리카드는 이날 1세트를 내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와 4세트를 챙기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간 우리카드는 마지막까지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문제는 마지막 서브리시브였다. 17-17로 맞서던 5세트 막판 우리카드는 삼성화재 이재목 서브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며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결국 우리카드는 17-19로 세트를 내주며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는 밀리지 않았다. 서브리시브에서 부족했다. 5세트 마지막 서브리시브 2개가 아쉬웠다”는 짧은 말만 남긴 채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1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한 우리카드는 내달 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사진=김상우 감독, (C) KOVO]
김가을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