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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KB금융 2R 단독 선두…이틀 연속 5언더파
홍성욱 | 2015.10.23 19:50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해림(롯데)이 첫 승을 향한 본격적인 잰걸음에 나섰다.

23일 경기도 광주시 남촌CC(파71/6571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천만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틀 연속 5언더파 행진을 이어간 김해림은 리더보드 맨 윗칸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향해 다가섰다.

김해림은 경기를 마친 후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신나게 플레이를 했다. 아이언 샷이 좋아 기회가 많았고, 퍼트도 잘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우승을 아직 못했지만 언젠가는 할거라 생각한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 열린 LPGA투어에 나섰던 김해림은 “처음 나간 무대였다. 박인비 프로나 최나연 프로와 경기를 해봤다. 침착한 모습이 멋있었고,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김해림에 이어 이정민(비씨카드)이 2라운드 출발과 동시에 이글을 기록하는 등 67타를 적어내며 합계 7언더파로 단독 2위를 기록했고, 하민송(롯데)이 합계 6언더파 단독 3위로 선두권을 형성했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박인비(KB금융그룹)는 2오버파로 합계 4언더파가 되며 전인지(하이트진로)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다.

24일 열리는 3라운드는 오전 7시부터 첫 조가 출발한다. 단독 선두 김해림과 2위 이정민, 3위 하민송은 11시 50분에 경기를 시작한다. 15조에 편성된 박인비는 11시 20분에 출발한다. 김예진과 김지현2가 함께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김해림이 18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C) KLPGA]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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