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야구 KBO
[PO4] 7이닝 무실점 니퍼트의 힘…두산 7-0 승리로 승부 원점
홍성욱 | 2015.10.22 22:31


[스포츠타임스=잠실, 홍성욱 기자] 니퍼트를 앞세운 두산이 다시 한 번 날아올랐다. 7이닝 무실점 역투에 힙 입어 7-0 승리를 거뒀다.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두산은 니퍼트의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와 이현승의 2이닝 무실점 계투로 NC에 7-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성적 2승 2패를 기록한 두산과 NC는 24일 마산에서 마지막 5차전을 갖게 됐다.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단판승부다.

팽팽한 투수전이 5회까지 이어졌다. NC타선이 니퍼트에 눌려 고전하는 동안 두산은 1회를 빼곤 매회 루상에 주자가 나가며 해커를 괴롭혔다. 마침내 6회말 득점으로 연결됐다. 선두 3번 민병헌의 중견수 옆으로 빠지는 2루타에 이어 김현수의 볼넷과 양의지의 우중간 안타로 무사 만루 절호의 기회를 만들었다.

홍성흔의 1루 파울플라이로 1사 만루로 상황이 변했지만 오재원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이어 고영민의 좌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두산은 7회말에도 허경민과 김현수의 2루타 2방으로 1점을 달아나 4-0을 만들었고, 8회말에는 허경민과 민병헌의 연속 2루타로 3점을 더해 7-0을 전광판에 새겼다. 1차전과 같은 스코어였다.

허경민은 2루타 3개로 타선을 이끌었고, 상하위 타선이 고비마다 활약했다. 특히 양의지가 포스마스크를 쓰며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NC는 선발 해커가 5⅓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전날 16득점을 올린 타선이 침묵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이틀 뒤인 24일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가리는 승부가 남아있다. 누가 삼성의 한국시리즈 상대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니퍼트(위)와 허경민. (C)포커스뉴스]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