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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산업 아카데미 4기, 축구 저널리즘과 미디어 수업
강종훈 | 2015.10.19 11:25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축구행정가를 양성하기 위한 ‘축구산업 아카데미(Football Industry Academy)’ 4기 7주차 강의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스포츠 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3년 프로 스포츠 단체로는 처음으로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이후 스포츠와 축구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꾸려 K리그 발전을 주도할 프로축구 전문 행정가를 길러내고 있다.

7주차에서는 일본의 관중 증대 사례 연구 (김성진 팀장, 스포탈코리아)와 축구 저널리즘, 그 실제적 고민들 (송지훈 팀장, 중앙일보), 미디어의 관점에서 본 K리그 클럽의 홍보전략 (위원석 부국장, 스포츠서울) 등의 강의를 수강하며 축구 산업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팀장은 팬 유치를 위한 일본 J리그의 다양한 시도를 소개했다. 가수와 협업해 테마송을 제작하고 아나운서와 모델 등을 활용한 리그 영상 등의 연예인 활용법, 팬 친화활동 및 기타 접근성 확대 등의 J리그 사례를 설명했다.

중앙일보 송지훈 팀장은 스포츠 미디어 종사자로서 느끼는 환경의 변화와 과제를 이야기 했다. 매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축구 저널리즘이 가지는 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수강생들과 함께 토론을 하는 자리가 됐다.

스포츠서울 위원석 부국장은 미디어의 시각에서 본 K리그 홍보 제언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좋은 네이밍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컨텐츠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구산업 아카데미를 통해 연맹은 1기부터 3기까지 총 1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중 36명(35.3%)이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각 구단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산하 축구연맹, 스포츠 미디어, 기타 축구 및 스포츠 관련 직종으로 진출해 활약 중이다. 4기 아카데미는 40명 선발에 총 266명이 지원해 약 7대 1에 달하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4기 수강생은 8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명절 연휴 제외) 15주, 총 100시간에 걸쳐 해외리그 사례 공유, 국제 업무를 비롯한 축구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월 1회 K리그 현장 교육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다음 기수인 5기는 2016년도 3월 수강생을 모집해 개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강의 내용은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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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축구산업 아카데미, (C) 한국프로축구연맹]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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